서울 청계천 복원 한돌을 기념하는 ‘해피! 청계천 페스티벌’이 29일 개막됐다. 청계광장에서 청계천 상징 조형물 ‘스프링’(Spring) 점등식과 함께 열린 축하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즐기고 있다. 미국의 팝아트 작가 클래스 올덴버그와 그의 아내인 코셔 반 브뤼헌이 함께 만든 스프링은 높이 20m, 무게 9t의 대형 조형물로 다슬기 모양을 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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