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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추위 풀렸다, 오늘 낮 최고 10~16도 ‘포근’

등록 2023-12-05 08:43수정 2023-12-05 08:53

일교차 10~15도로 건강 관리 유의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백포레스트를 찾은 관광객이 동백나무 숲에서 제주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동백포레스트를 찾은 관광객이 동백나무 숲에서 제주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 평년 기온 대비 4~6도가량 크게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5일 전국이 10~16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대부분 지역이 10도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5도 안팎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높은 기온은 6일까지 이어지고, 7일에는 평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세종은 종일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보이며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인다.

6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에 1~5㎜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높은 산지에는 밤 사이 눈이 내릴 수도 있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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