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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내일 출근길엔 평년 기온 회복…주말 삼킨 추위 누그러져

등록 2023-12-03 11:24수정 2023-12-03 13:59

지난주 전국을 강타한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4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 평년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광화문네거리 출근길 풍경.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지난주 전국을 강타한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4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 평년보다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광화문네거리 출근길 풍경.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주말을 삼켰던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4일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올라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가운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부산 12도 등 전국이 4~12도를 기록하며 평년값(4.9~12.5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월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는 날씨를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7∼4도, 낮 최고 6∼14도로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공기질도 양호한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월요일까지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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