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연휴 D-1 종일 흐리고 가을비…걱정 마, 내일부터 맑아져

등록 2023-09-27 09:16수정 2023-09-27 10:44

비가 내린 20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서 수크령 사이로 걷고있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20일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에서 수크령 사이로 걷고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전날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 중심으로 밤까지 오락가락 가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연휴가 시작되는 2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28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이른 귀성길에 오른다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등 일부 중부내륙 지역에 28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지만, 대부분 오늘(27일) 중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는 최대 40㎜, 그 외 지역은 최대 10㎜ 또는 5㎜ 안팎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8일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낮 최고기온은 21~28도, 28일은 25~29도, 29일은 23~27도로 한낮의 기온은 평년(23~26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8일 17~21도, 29일 12~20도로 평년(11~18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9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영상]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1.

[영상] 윤 ‘부적절 골프 의혹’ 골프장 직원 신상, 경찰 ‘영장 없이 사찰’ 논란

‘윤 퇴진 집회’에 경찰 이례적 ‘완전진압복’…“과잉진압 준비” 비판 2.

‘윤 퇴진 집회’에 경찰 이례적 ‘완전진압복’…“과잉진압 준비” 비판

이재명 선고 나오자 지지자 기절하기도…구급대도 출동 3.

이재명 선고 나오자 지지자 기절하기도…구급대도 출동

찬성 272명 vs 반대 이준석…‘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국회 표결 4.

찬성 272명 vs 반대 이준석…‘딥페이크 위장수사 확대’ 국회 표결

[영상] 명태균, 영장심사 때 “경거망동하여 죄송” 고개 숙였지만… 5.

[영상] 명태균, 영장심사 때 “경거망동하여 죄송” 고개 숙였지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