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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같은 날 폭염경보+호우경보 동시에…서울 기습한 ‘극한호우’

등록 2023-07-30 19:17수정 2023-07-31 22:25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서울 영등포에 시간당 50㎜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리면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경기도 고양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경기 고양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강서구와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와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서북권), 경기 고양시 등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 지역에는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5~40㎜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이날 밤까지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기도(광명, 부천)와 강원도(영월, 평창평지), 충청남도(공주), 충청북도(청주), 전라북도(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전주), 서울(동북권), 세종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민도 기자 k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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