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환경

수도권 29도 초여름, 더운데 습하기까지…제주·남해안은 비

등록 2023-05-30 09:15수정 2023-05-30 09:54

기상청은 30일 남부지방 일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게티이미지뱅크
기상청은 30일 남부지방 일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게티이미지뱅크

30일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망했다. 한편 남부지방 일부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오늘(3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 전남권과 경남권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남해안에는 오늘 밤까지 5~20㎜, 제주도에는 내일(31일) 아침까지 30~80㎜의 비가 전망된다. 비는 잠시 멈췄다가 6월1일 오전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는 남해안에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 12시까지 강원영동 중·남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5㎜ 미만의 비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내다봤다. 불안정한 대기 상태로 인해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남부, 강원남부내륙, 충청북부, 전라서부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곳에 따라 돌풍, 천둥, 번개도 예상된다 .

30일 오전 9시 강수 일기도. 기상청 제공
30일 오전 9시 강수 일기도. 기상청 제공

오늘 낮 기온은 19~29도로 지역 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29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가 되겠고, 대전 27도, 남해안과 제주도는 22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대체로 ‘좋음’~ ‘보통’으로 예상된다.

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지금 당장 기후 행동”
한겨레와 함께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단독] “여인형, 국회 의결 전 ‘우원식·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1.

[단독] “여인형, 국회 의결 전 ‘우원식·이재명·한동훈’ 우선 체포 지시”

윤석열 가짜 출근, 경찰이 망봐줬다…은어는 “위장제대” 2.

윤석열 가짜 출근, 경찰이 망봐줬다…은어는 “위장제대”

수갑 찬 조지호 경찰청장…영장심사서 묵묵부답 3.

수갑 찬 조지호 경찰청장…영장심사서 묵묵부답

“윤석열이 건넨 ‘접수 대상 언론’에, MBC 말고 더 있어” 4.

“윤석열이 건넨 ‘접수 대상 언론’에, MBC 말고 더 있어”

“내란죄? 거짓 선동”…윤석열 담화 따라 외친 ‘보수 집회’ 5.

“내란죄? 거짓 선동”…윤석열 담화 따라 외친 ‘보수 집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