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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포토] 깨끗한 지구, 쓰레기 줍기부터

등록 2023-05-03 17:11수정 2023-05-03 17:39

시민들이 명동 거리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시민들이 명동 거리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한 ‘깨끗한 지구를 위한 환경 정화 프로젝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를 3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진행했다.

‘리얼스 마켓’은 참가자들에게 장갑과 집게로 이루어진 플로깅 용품을 대여해주고, 주워 온 쓰레기를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비거니즘을 체험할 수 있는 간식으로 교환해주는 상점이다. 주최 측에서 제공한 물품을 착용한 참가자들은 명동거리에서 쓰레기를 주웠다. 주운 쓰레기와 물품을 리얼스 마켓에 반납하고 선물을 받아갔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문제와 친환경 생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로 웨이스트 선물을 보여주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로 웨이스트 선물을 보여주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쓰레기를 담아오자 박수를 받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쓰레기를 담아오자 박수를 받고 있다.강창광 선임기자

쓰레기를 모은 시민들이 리얼스 마켓으로 향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쓰레기를 모은 시민들이 리얼스 마켓으로 향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리얼스 마켓에 용품과 쓰레기를 반납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리얼스 마켓에 용품과 쓰레기를 반납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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