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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두꺼운 외투 미리 챙기셨나요…오늘 최저 영하 18도

등록 2023-01-02 09:43수정 2023-01-03 09:25

4일까지 강추위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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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고, 4일까지 낮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나타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4일까지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가 될 전망이다. 그 밖의 남부지방도 영하 5도 내외로 추울 것으로 보인다.

2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7도로 예보됐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9도, 인천 영하 7도, 수원 영하 10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8도, 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5도, 부산 영하 2도, 제주 4도 등이다. 특히 강원 철원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 충북 제천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다.

2023년의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각자 자신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3년의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각자 자신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7도가 될 전망이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9도로 예상된다. 2일과 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산둥반도 부근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3일과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3일 오전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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