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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월요일 출근길 강추위 온다…수도권 아침 기온 -10도 이하 ‘뚝’

등록 2022-01-16 13:14수정 2022-01-16 15:46

밤 9시 중부지방 등에 한파특보
17일 아침 중부지방 등 영하 10도 이하
경기북부·강원내륙 영하 15도 아래로
16일 오전 경기 하남 미사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 있다. 하남/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6일 오전 경기 하남 미사대교 인근 한강이 얼어 있다. 하남/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17일은 수도권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6일 낮부터 차츰 기온이 낮아져 17일 아침 기온이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에서 영하 10도 이하까지 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서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진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은 영하 2도~9도로 어제 낮 기온인 0도~11도보다 조금 낮다.

17일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린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내륙에는 눈이, 전북과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1cm 정도이다. 18일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기상청은 화재 예방·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와 강원도 등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 한파특보를 발표된 상황이다. 강원도와 경기도 북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세종·인천·경북·전북·충북·충남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특보는 밤 9시부터 적용된다. 한파특보인 경우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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