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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

비 와서 시원해지나 했더니…그냥 ‘습하고 더운 날’ 오늘까지

등록 2021-08-01 09:43수정 2021-08-02 01:15

2일까지 전국 최대 100㎜ 비
대부분 지역 낮 기온 약 33도
서울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린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8월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며 시작한다. 비는 2일 밤까지 이어진다. 비가 내려도 습도가 높아 폭염 특보가 유지돼 후텁지근하겠다.

기상청은 1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2일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특히 1일 오후에는 충청·강원 내륙 산지와 남부 지역에서, 밤부터 2일 아침까지는 중부지역과 경북 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 강한 비가 내린다.

1일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20~70㎜, 많은 곳은 100㎜ 이상이다. 2일도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수 있다.

비가 내리더라도 더위는 이어진다. 경상도는 체감 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33도 정도를 유지한다. 해안과 제주도, 도심지역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이어진다. 다만 기상청은 “서쪽 지역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폭염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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