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광표 교수
국내 연구진이 약물이 몸 속에 흡수되는 과정을 극미량까지 직접 영상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건국대 김광표(사진) 교수 연구팀은 11일 새로운 매트릭스(분자를 이온화시켜 질량분석기에서 분석이 되도록 하는 화합물) 제조기술로 약물이 몸 속에 흡수된 뒤 치료 부위에 정확히 전달되는지, 약물이 대사·배설되는 장기에 어떻게 분포되는지 등을 분자영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RSC)가 발간하는 분석화학 분야 학술지 <어낼리스트> 12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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