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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기술

나로호, 결국 이달안 발사 불가능

등록 2012-10-28 20:33수정 2012-10-29 09:37

부품파손 원인 등 결론 못내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29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어 이번달 발사가 불가능해진 나로호 발사의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28일 “나로호 관리위원회를 29일 오전 11시에 열어 지금까지의 상황을 정리하고 앞으로 발사 일정 등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로호 3차 발사는 지난 26일 발사 예정시각을 5시간여 앞두고 발사체 하부 연료공급라인 연결포트(CD-2) 안 엔진제어용 헬륨공급부에 있는 밀폐용 부품(실)이 파손돼 발사가 중단됐다.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는 27일 회의를 열어 기술적 논의를 벌인 결과 “실 파손이 기술적으로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으나 실 파손으로 인해 연결포트 사이의 틈이 생겼는지, 아니면 틈이 생겨 실이 파손됐는지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근영 선임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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