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8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2년 6개월만에 우주로 귀환한다.
NASA는 지난 2003년 2월 컬럼비아호 폭발 참사 후 중단했던 우주왕복선 비행을재개, 오는 13일 오후 3시51분(미 동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해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디스커버리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12일간의 비행 일정을 예정하고 있는 디스커버리호의 성공 여부는 그간 밀려 있던 우주 계획의 장래가 걸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SS의 체제기간 연장을 포함해 유럽 우주실험실인 `콜럼버스\'의 조립, 오는 2007-2008년께 수명을 다하게 될 `허블 우주망원경\'의 운명 등이 이번 비행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
NASA는 당초 지난해 우주왕복선을 귀환시킬 계획이었으나 컬럼비아호 참사 원인을 분석해온 자문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안전기준 29가지를 충족시키느라 일정이 지연됐다.
디스커버리호는 컬럼비아호의 폭발 원인이었던 연료탱크의 결빙 및 단열재 이탈문제를 해결, 단열재가 떨어져 나가기 쉬운 부분에 추가로 히터를 장치해 이륙시 연료탱크에 얼음이 어는 것을 막았다.
지난 84년 처음 우주에 들어선 디스커버리호는 이번이 31번째 비행으로, 선장아일린 콜린스 및 미국 우주인 5명과 일본 및 호주 우주인 각 1명은 ISS에 보급품과장비를 실어나르는 임무를 맡게 된다.
(워싱턴 dpa/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