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기술원 ‘나노종합팹센터’(소장 이희철) 준공식을 16일 열어 이날부터 나노기술 연구자들한테 시설 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2년 착공한 나노종합팹센터는 과기부가 전국 5곳에 나노기술 대형 공용연구시설로 구축하는 나노팹센터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게 됐다. 이곳은 10나노미터 이하의 초미세 패턴을 형성하는 전자빔과 이온빔 등 최첨단 나노 연구장비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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