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초고속현상연구실
21일 서울대학교 초고속현상연구실에서 편광필터 방식을 이용한 벡터장 현미경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김대식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앞줄 왼쪽), 이광걸 연구원(앞줄 오른쪽), 김현우 연구원이 실험에 사용한 레이저 파장을 이용한 벡터장 현미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나노 광학의 수준을 한층 높여, 물리학 뿐 아니라 화학, 생물학, 공학 전반에 널리 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에는 박규환 고려대 물리학 교수도 참여했으며, 이들의 공동 연구논문은 과학 학술지 <네이처>가 내는 <네이처 포토닉스> 창간호에 실린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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