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낸드 플래시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D램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14일 대만의 온라인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전 11시(현지시각) 현재 낸드플래시 16기가비트 제품의 평균가격은 33.83달러로 전날보다 2.73% 올랐다.
또 8기가비트(평균가 17.48달러)는 3.61%, 4기가비트(평균가 8.26달러)는 1.04%, 2기가비트(평균가 5.12달러)는 0.58% 각각 상승했다.
DDR2 D램은 512메가비트(64Mx8 667㎒)가 6.60∼7.30달러(평균가 6.85달러), 512메가비트(64Mx8 533㎒)는 6.50∼6.90달러(평균가 6.60달러)로 각각 0.58%와 0.60% 올랐다.
이에 반해 DDR D램은 512메가비트(64Mx8 400㎒)가 6.20~6.80달러(평균가 6.34달러)로 0.15%, 256메가비트(16Mx16 400㎒)는 2.85~3.20달러(평균가 2.93달러)로 0.67% 하락했으며, 256메가비트(32Mx8 400㎒)는 2.95~3.40달러(평균가 3.05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SD램은 256메가비트(32Mx8 133㎒)가 2.85∼3.30달러(평균가 2.88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는 2.75∼3.60달러(평균가 2.89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다.
이웅 기자 abullapi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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