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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해저지형에 우리말 이름 생긴다

등록 2014-06-19 15:46

‘항아리 해저놀’·‘패랭이 해저놀’ 2건 국제 해저지명사전에 등록
태평양 해저지형에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 국제 해저지명사전에도 등록돼 전세계에 통용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9일 태평양 동부해역에서 발견한 해저지형 2곳에 우리말 지명을 붙이기 위해 지난 5월 국제수로기구(IHO) 해저지명소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18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해저지명은 동태평양의 ‘항아리 해저놀’(Hangari Knoll), ‘패랭이 해저놀’(Paeraengi Knoll) 등 2건이다. 놀이란 측면이 둥글고 해저산보다 작은 고지로서 해저에 따로 떨어져 있거나 무리 형태의 해저지형을 이르는 용어다.

진준호 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전세계 바다 속 해저지형에 자국의 지명을 붙이기 위해 많은 국가가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는 중국·일본·러시아 등과 해양영토, 배타적 경제수역(EEZ) 경계협정 문제와 연관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더 많은 우리말 해저지명 확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해양 위상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정부는 우리나라 관할해역 뿐 아니라 대양의 해저와 극지해역까지 등재되지 않은 해저지형을 찾아 우리말 이름을 붙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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