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국산 로켓 누리호가 발사 272초 후 2단 분리, 783초 후 차세대 소형위성 분리에 성공했다. 3차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 1시간20분 후인 오후 7시44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