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 31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제31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 ‘해파리성운’(이시우). 천문연 제공
천체사진공모전 최우수상 ‘화성, 암흑성운 그리고 혜성의 범상치 않은 만남’(지용호). 천문연 제공
천체사진공모전 우수상 ‘어린왕자의 자화상’(강지수). 천문연 제공
심우주부문 동상 ‘장미성운’(김대현). 부산 기장에서 42시간 장노출을 통해 촬영한 사진으로 장미성운의 디테일이 잘 드러난다.
지구와 우주 부문 동상 ‘나비의 부활’(김현정).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있는 프렐류드 호수에서 촬영한 오로라다. 오로라의 움직임에서 자유의 날개짓을 꿈꾸는 나비를 연상했다.
지구와 우주 부문 은상 ‘서장대 뒤로 지는 초승달 궤적’(이청희). 수원의 서장대 뒤로 지는 초승달의 궤적을 한 프레임에 합성한 사진이다.
태양계 부문 은상 ‘달이 지구 본 그림자로 들어가서 나오는 순간들’(송가을). 2022년 11월8일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촬영한 사진이다. 지구의 본 그림자 크기를 알 수 있고, 본 그림자에 들어가면 달의 색깔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표현했다.
태양계 부문 동상 ‘5만년 만의 귀환’(서충원). 5만년만에 돌아온 ZTF 혜성의 청옥색 핵과, 얇고 길게 늘어진 이온꼬리, 붉은색감의 먼지꼬리와 반꼬리가 잘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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