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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과학 과학

카이스트 김주호 교수팀, 미국 컴퓨터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등록 2022-05-19 12:59수정 2022-05-19 13:32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술대회 우수상도 받아
연구팀 7개 논문 제출해 최다 논문 수 공동1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 카이스트 제공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부 김주호 교수. 카이스트 제공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19일 김주호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국 컴퓨터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컴퓨터학회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술대회(ACM CHI 2022)는 해양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지난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열렸다. 김 교수팀의 김정연 연구원(석사 졸업)과 최유빈 석사과정 연구원, 멍 시아 박사후 연구원 등이 발표한 논문은 상위 1% 논문에 수여하는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김태수 박사과정, 최다은 석사과정, 최윤서 박사과정 연구원이 제출한 논문은 상위 5%에 주어지는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 교수팀은 또 이번 학술대회에 모두 7편의 논문을 제출해 발표 논문 수 최다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카이스트 소속 논문은 모두 19편으로 참가한 세계 대학 및 기관 가운데 5위에 올랐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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