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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김진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씩씩·유쾌한 시장 되겠다”

등록 2020-12-26 12:31수정 2020-12-26 12:35

27일 출마 공식 기자회견
“슬기롭게, 진짜 개발 추진”
김의겸 전 대변인 의원 승계 가능성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공동사진취재단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공동사진취재단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열린민주당은 26일 보도자료를 내어 “김 원내대표는 도시전문가인 자신의 강점을 내세워 필요한 개발을 슬기롭게 이끄는 진짜 개발을 추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삶터·일터·쉼터·놀터를 아우르는 주거정책과 도시정책을 펼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라며 “시원시원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김 원내대표는 지난 4월 제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돼 재선 의원이 됐다. 초선이던 18대 국회 시절 ‘민주당 4대강사업 국민심판특위’ 위원장을 맡는 등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기도 했다. 김 원내대표가 서울시장 후보가 돼 의원직을 내놓으면, 비례대표 4번이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이어받는다. 공직선거법상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후보가 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내년 재보궐선거는 4월7일에 열린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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