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 등 네 야당은 18일 오후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국회가 정상화하는 대로 브로커 윤상림씨 사건과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 조작 사건 국정조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당 원내대표는 또 “5개 부처 장관 및 경찰청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의 법정 시한이 2월10일인 만큼 열린우리당은 야당의 동참 아래 인사청문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4당 원내대표는 사립학교법 재개정에 대해선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노동당은 재개정은 물론 재개정 논의에도 반대했고,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다수 국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재개정안을 먼저 낼 것을 주문했다. 박용현 기자 pi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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