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111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8.27 부동산대책 집중 점검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8.27 부동산대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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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통계청장이 전격 경질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올 1분기 가계동향 조사에서 저소득층인 하위 20% 소득이 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었던 논란의 책임을 물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이 논란의 핵심은 대규모 표본 변화로 지난해와 올해를 견주는 것이 적절하냐에 대한 것이다. 통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세부적으로 의견이 갈리는데, 대체로 표본에 큰 변화가 있어서 비교가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 대해서는 의견이 모인다. 다만 전반적으로 고소득층의 소득 증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어, 소득 양극화에 대한 정부 대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에 대해서도 의견이 모이고 있다.
디스팩트 시즌3는 이런 논란이 일고 있는 과정에서 황수경 통계청장 경질과 강신욱 신임 통계청장 임명의 정치적 의미와 더불어 소득주도성장의 정책적 관점에서 이 사안을 어떻게 봐야 할지 분석해봤다.
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8.27 부동산대책의 내용은 무엇이고, 부동산과 관련한 문재인 정부 방향성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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