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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디스팩트] 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은 왜 개헌 태클거나

등록 2018-01-12 14:05수정 2018-01-15 11:13

팟캐스트 시즌3 79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
남경필·김세연 바른정당 탈당과 홍준표의 대구 정치
◎ 팟빵에서 듣기

한국 사회의 2018년을 여는 첫 이슈는 개헌이다. 박근혜 탄핵과 촛불집회로 드러난 한국 사회의 모순에 대한 개선책으로 헌법을 개정하자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하지만 국회에서의 개헌 논의는 지지부진했다. 지난 1년 동안 국회 개헌특위가 움직였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진 못했다. 이런 와중에 새해 벽두부터 조선일보가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회 개헌안을 “사회주의적”이라고 비판하고 나서면서, 자유한국당도 이에 적극 동조하고 있다.

디스팩트 시즌3는 논의되고 있는 개헌안의 쟁점은 무엇인지, 통치 구조 외에 기본권 문제 등에서 어떤 개헌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분석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는 왜 지방선거 동시 개헌 국민투표에 반대하는지도 파악해봤다.

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바른정당 남경필 김세연 탈당 사태에 따른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통합 문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정치에 나선 이유 등을 짚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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