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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문재인 대통령 취임 첫 주말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

등록 2017-05-13 15:56수정 2017-05-13 17:18

대선때 취재진과 산행하며 노고에 감사
대통령 깜짝 등장에 시민들 박수 환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아 대선 당시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에 나섰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아 대선 당시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북악산 산행에 나섰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인 13일 대선후보 당시 마크맨(전담 취재기자)들과 함께 북악산 산행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선 기간 자신을 취재했던 더불어민주당 출입기자 60여명과 함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무병장수로) 4.4㎞ 구간을 2시간 가량 산행했다. 대선 뒤 처음 갖는 휴식시간을 마크맨들과 함께 보내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등 언론과의 ‘소통’ 행보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산행은 청와대 춘추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산행 도중 잠시 쉬어갈 때마다 기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셀카를 찍기도 했다.

산행 반환점인 숙정문에서는 북악산 등반길에 오른 일반시민들을 만나기도 하였다. 문 대통령을 만난 시민들은 예상치 못 한 만남에 깜짝 놀라며 대통령 일행을 박수로 맞이하는 한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산행 이후 기자들과 함께 경내 직원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대선 기간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산행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조현옥 인사수석이 함께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아 대선 당시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산행을 마친 후 청와대 충정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식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당선 후 첫 주말을 맞아 대선 당시 ‘마크맨’을 담당했던 기자들과 산행을 마친 후 청와대 충정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식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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