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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디스팩트] 반기문의 일주일이 보여준 ‘껍데기 정치’

등록 2017-01-19 15:03수정 2017-01-26 17:16

팟캐스트 시즌3 반기문 광폭 해프닝 왜 발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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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한 지 일주일이 넘었다. 반 전 총장은 연일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정색하고 지적하기 민망할 정도의 해프닝들을 쏟아내고 있기도 하다.

귀국 뒤 인천공항에 의전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했고, 공항철도 표를 직접 사면서 2만원을 꺼내 구설에 올랐다. 편의점에서 고가의 생수를 샀고, 청년 인턴을 늘려야 한다는 말로 청년들을 분노케 했다. 수첩을 보고 방명록을 썼으며, 음성 꽃동네에선 누워있는 할머니에게 죽을 떠주다 얼굴에 흘렸다. 대우조선해양을 찾아서 계속 ‘대우해양조선’이라고 지칭해 직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퇴주잔을 그대로 마셨다는 논란도 나왔다.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가 있는 팽목항에 가서 유가족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 앞에서 손잡게 만드는 등의 행보도 보였다. 왜 이런 해프닝이 끊이지 않는 걸까.

디스팩트 시즌3는 반기문 전 총장에게 유독 이런 해프닝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분석했다. 반기문 전 총장이 말한 '정치 교체' 슬로건에 그 이유가 숨어 있었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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