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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영상] 반기문 방문에 항의 퍼포먼스하는 카이스트 학생들

등록 2017-01-19 11:44수정 2017-01-25 13:49

‘역대 최악 우려 총장’ 손팻말 들고 항의하기도

연일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9일 오전 대전에 있는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카이스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기구와 과학기술정책’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퇴주잔과 2만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카이스트 학생. 사진 이경미 기자.
퇴주잔과 2만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카이스트 학생. 사진 이경미 기자.
하지만 이 자리에서 일부 학생들은 ‘세계 대통령 거목 반기문? 역대 최악 우려 총장!’, ‘거목 반기문이 명하기를 ‘청년, 일없으면 자원봉사라고 해라’하시니 그대로 이루어지리라’라는 등의 손팻말을 들고 항의 시위를 했다. 한 학생은 “어떠한 사전 공고도 없는 방문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카이스트 갔다 왔다는 것만 알리고 구성원들과의 소통 의지는 없다. 그래서 카이스트를 이용하려고 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퇴주잔을 마시고 2만원을 입에 구겨 넣는 퍼포먼스를 했다.

영상 이경미 기자 kmlee@hani.co.kr 편집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디스팩트 시즌3#36_반기문 일주일이 보여준 ‘잃어버린 10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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