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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한-미 정상 “사드는 북핵 대응 위한 것”

등록 2016-09-06 22:30수정 2016-09-06 22:37

박 대통령 “한·미 양국 중국과 계속 소통할 것”
6일 오후(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 비엔티안 랜드마크호텔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비엔티안/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6일 오후(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라오스 비엔티안 랜드마크호텔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비엔티안/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각) 오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열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는 북핵 대응을 위한 방어체제”라고 재확인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사드는 순수한 방어체제로 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한국의 대북 방어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밝히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북한의 도발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맹국과 미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사드 배치를 포함한 연합 방위력 증강 및 확장 억제를 통해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쪽과 계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엔티안(라오스)/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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