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임위 의원, 한전, 민간전문가 등 15명 안팎으로 구성”
김광림 정책위의장 “백지상태서 논의하겠다”
김광림 정책위의장 “백지상태서 논의하겠다”
새누리당은 전기요금 누진체계 정비를 위한 15명 안팎의 당·정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당정이 내놓은 ‘가정용 전기료 7~9월 한시적 경감’ 방안을 언급한 뒤 “전기요금 누진체계에 대해서는 당정이 재정비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며 15명 내외의 티에프팀을 구성하되 백지상태에서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티에프에는 해당 상임위인 국회 산자위와 기재위 소속 의원들과 한국전력, 민간전문가가 두루 참여할 계획이라고 김 의장은 덧붙였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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