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영상] “새누리당에게 세월호 참사란? 돈!”

등록 2016-08-02 17:01수정 2016-10-17 14:40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세월호 특조위 활동 기간 연장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원내대표는 “세월호 특조위는 별다른 성과 없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했다”며 “법정시한은 이미 종료됐다. 두 야당은 별다른 논리적 근거도 없이 무작정 활동 기간을 늘려달라고 한다. 무리한 요구를 법제화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이에 권영빈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은 “정부 여당이 세월호 참사에 접근하는 방법은 오로지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며 그것은 “돈”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2015년 1월달에 ‘세금 도둑’부터 시작해서 결국 정부 여당은 세월호 문제를 돈의 문제로 치환해서 지금까지 다뤄왔다”며 “오늘 아침에 여당 원내대표의 그 주장도 역시 돈으로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세월호 특조위의 이석태 위원장은 지난달 27일부터 특조위 조사 기간을 보장해달라며 광화문에서 단식농성 중입니다.

영상 취재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편집 김지은 기자 mir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윤석열 막무가내 징조…대검 ‘구름다리 틴팅’ 사건 5년 전 그날 1.

윤석열 막무가내 징조…대검 ‘구름다리 틴팅’ 사건 5년 전 그날

이재명, 외신 인터뷰서 “민주당 주된 가치는 실용주의” 2.

이재명, 외신 인터뷰서 “민주당 주된 가치는 실용주의”

이재명 “국민연금, 2월 중 모수개혁부터 매듭짓자…초당적 협조” 3.

이재명 “국민연금, 2월 중 모수개혁부터 매듭짓자…초당적 협조”

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크게 하나가 돼야 이긴다” 4.

김경수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크게 하나가 돼야 이긴다”

최상목, 공관장 인사는 했다…대사 11명에 신임장 5.

최상목, 공관장 인사는 했다…대사 11명에 신임장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