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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노회찬, 서울 ‘노원병’ 접고 ‘창원 성산’ 출마…1일 공식선언

등록 2016-01-30 17:58수정 2016-02-11 11:07

노회찬(59·왼쪽부터) 전 정의당 대표.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노회찬(59·왼쪽부터) 전 정의당 대표.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영남 진보벨트 복원에 나서달라“ 당 요구에 결심
노원병은 ‘안철수-이준석-이동학’ 3자 대결 구도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 성산에 출마한다.

정의당 한창민 대변인은 3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노 전 대표가 창원에서 당의 전략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대변인은 ”지역에서 영남의 진보벨트 복원을 위해 나서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심상정 대표가 오늘 전국위원회에서 당내 의견을 수렴해 출마를 요청했고 노 전 대표가 수락했다“고 말했다.

노 전 의원은 다음달 1일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창원 성산은 제조업이 밀집해 노조 조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권영길 전민주노동당 대표가 17·18대 국회에서 당선됐다. 지금은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의 지역구다.

한편, 서울 노원병 출마 가능성도 거론됐던 노 전 의원이 창원 성산 출마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노원병에선 현역인 안철수 의원,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전 혁신위원 등이 맞붙는 3자 구도가 전개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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