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전현희, 강남을 출마선언…“문재인, 강남에 동반 출마하자”

등록 2015-10-07 17:35수정 2015-10-07 18:24

“혁신을 행동으로 실천하겠다”
18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를 지낸 전현희 전 의원이 7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에게 서울 강남권 동반 출마를 제안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야당 불모지인 서울 강남을에 출마하겠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떤 지역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 문재인 대표에게도 혁신과 총선 승리를 위해 강남 출마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표를 포함한 당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열세 지역인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벨트’에 출마해 야당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것이다. 문 대표는 지난 2월 전당대회 당시 ‘기득권 포기’를 명분으로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지난달 당 혁신위원회가 전략지역인 부산에 출마해달라고 제안하는 등 당 안팎에서 ‘불출마 철회’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당 일각에서 문 대표의 수도권 열세지역 출마론이 제기되면서 서울 종로·강남 등이 후보지로 언급되기도 했다.

전 전 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서울 강남을 당내 경선에 참여했다가 정동영 전 의원에게 패한 뒤 불출마했다. 국내 첫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로 국회에 진출한 뒤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H6s이세영 기자 mona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민주 박선원, 노벨평화상에 트럼프 추천…“한인 추방당할 판인데” 1.

민주 박선원, 노벨평화상에 트럼프 추천…“한인 추방당할 판인데”

내란 피고인의 인간 메신저 된 국힘 지도부…“중도층은 안중에 없나” 2.

내란 피고인의 인간 메신저 된 국힘 지도부…“중도층은 안중에 없나”

이상민은 계속 “행복”할까…포고령에도 없는 ‘단전·단수’ 들통 이후 3.

이상민은 계속 “행복”할까…포고령에도 없는 ‘단전·단수’ 들통 이후

북한 “세계 최고 불량국가가 우릴 모독”…미국에 뿔난 담화 4.

북한 “세계 최고 불량국가가 우릴 모독”…미국에 뿔난 담화

합참의장 전방부대 점검…‘즉강끝 응징’ 대신 ‘정전협정 준수’ 확인 5.

합참의장 전방부대 점검…‘즉강끝 응징’ 대신 ‘정전협정 준수’ 확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