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17일 대전 시청을 방문, 염홍철 시장을 만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자신의 과거 지역구 새 당협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2014.1.17 연합뉴스
새누리당은 20일 공석인 대전 서구을 당원협의회위원장에 국회의원 3선 경력의 이재선 전 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의결했다고 유일호 대변인이 전했다.
이 전 의원은 15·16·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옛 자유선진당 최고위원과 옛 선진통일당 최고위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 서구을 지역은 직전 당협위원장이었던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최근 황우여 대표를 만나 자신의 측근인 사돈을 위원장에 인선해 달라고 건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