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2일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결정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명 개정안을 의결하고 13일 전국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이로써 ‘한나라당’이란 당명은 14년3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다. 한나라당은 1997년 11월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탄생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미래희망연대(옛 친박연대)와 합당을 공식화했다. 두 당의 합당이 완료되면 한나라당 의석수는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어난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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