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궐선거일인 26일 오전 전국 42곳 284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7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 동시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때 같은 시간대 투표율 2.4%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치다. 4·27 재보선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1.8%였다.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오전 7시까지 투표를 마친 인원은 17만9634명이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국에서 광역단체장 1곳, 기초단체장 11곳, 광역의원 11곳, 기초의원 19곳 등 총 42곳에서 유권자 1002만325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장 당선자 윤곽은 밤 11시께나 드러날 전망이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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