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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경남 김해을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참여당 이봉수 확정

등록 2011-04-12 09:52수정 2011-04-12 10:56

 4·27 국회의원 재보선의 경남 김해을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참여당의 이봉수(54) 후보가 확정됐다.

 야권연합에 참여하고 있는 ‘희망과 대안’의 공동운영위원장 백승헌 변호사는 12일 “10~11일 이틀간 진행된 야권연합 단일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통해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단일화에 참여한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은 이봉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협상대표인 이인영 최고위원은 <한겨레>와 통화에서 “누가 이겼나가 아니라 (야권이) 하나가 되는 과정으로 봐달라”며 “후보들끼리 서로 상처준 것 없이 단일화가 됐으니 본선 경쟁력에도 도움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야권 협상에 참여해 온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민주당 민노당 국민참여당과 각 당의 후보가 통큰 결단을 내린 점을 높이 평가해 달라”며 “오늘 중으로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야권 후보 발표를 통해 야권연대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뉴시스>를 통해 밝혔다.

 백 위원장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선 “말하지 않기로 야3당이 합의했다”며 “상당한 접전이었다는 것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야 3당은 민주당 곽진업, 민노당 김근태, 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대상으로 10일과 11일 2곳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해 최고 지지율을 얻는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정키로 지난 7일 합의했다.

권오성 이지은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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