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7일 오후 서울 흑석동 중앙대 국제대학원에서 ‘동북아 평화 번영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7일 중앙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자격으로 이 대학 아트센터에서 ‘동북아 평화번영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첫 강의를 했다. 이 전 의원은 강의 직후 기자들과 약식 간담회를 가졌지만 현안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그는 “어려울 때 말을 많이 해서 돕는 방법이 있고, 어려울 때 침묵을 해서 돕는 방법이 있다”며 “나는 말을 안 함으로써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