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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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27일 “민생민주국민회의에서 준비하는 대안들을 야당, 학계와 폭넓게 공유하고 연대의 틀을 확대해서 본격적으로 문제제기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광장의 간행물 <계간 광장> 3호를 내면서 머리말과 좌담 등을 통해 “지금은 어느 개인이나 단체, 정당도 혼자서는 이 상황을 이겨내기 힘들다”고 평가하고 “성찰과 연대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신뢰의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그의 발언은 범야권과 시민사회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쪽으로 야권의 전열 정비 방향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창식 선임기자 cspcsp@hani.co.kr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27일 “민생민주국민회의에서 준비하는 대안들을 야당, 학계와 폭넓게 공유하고 연대의 틀을 확대해서 본격적으로 문제제기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개혁 진영의 연대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재단법인 광장의 간행물 <계간 광장> 3호를 내면서 머리말과 좌담 등을 통해 “지금은 어느 개인이나 단체, 정당도 혼자서는 이 상황을 이겨내기 힘들다”고 평가하고 “성찰과 연대를 통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신뢰의 기반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그의 발언은 범야권과 시민사회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쪽으로 야권의 전열 정비 방향을 제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창식 선임기자 cspcs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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