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택·김광림씨 등 물망
노무현 대통령은 새 국무조정실장 후보로 조영택(54·전남 완도) 국무조정실 기획수석조정관(차관급), 김영주(55·서울)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김광림(57·경북 안동) 재경부 차관 등 3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후보는 이들 세 사람뿐”이라며 “17일 인사추천위원회를 앞두고 사전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조실장 인선에는 이해찬 총리의 의중이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의 한 고위 인사는 “총리와 함께 일할 사람인 만큼 이 총리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리의 측근은 “이 총리가 여러 변수를 고려해 대통령과 상의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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