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경제부총리 한덕수씨 유력

등록 2005-03-13 17:37

새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한덕수(56)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경제 부총리 후보로 현재 한 실장이 가장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의 최종 결심이 서는 대로 조만간 한 실장이 경제 부총리로 임명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실장이 그동안 국무조정실장으로 일하면서 누구보다 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숙지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며 “경제가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기존의 시스템을 통해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적임”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이 한 실장을 경제 부총리로 최종 낙점할 경우 기존의 경제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이르면 14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후보를 최종 압축한 뒤 노 대통령의 재가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부총리 후보로는 그동안 한 실장 외에 강봉균 열린우리당 의원, 윤증현 금감위원장, 신명호 전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등이 함께 검토됐으나, 한 실장이 검증 과정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실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관세청 사무관으로 관가에 입문한 뒤 경제기획원 정책조정과장, 상공부 기획관리실장, 통상교섭본부장,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산업연구원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국무조정실장으로 일해왔다. 백기철 기자 kcbaek@hani.co.kr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