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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윤석년 KBS 이사 해임안 재가… 순방 중 전자결재

등록 2023-07-13 10:53수정 2023-07-13 15:33

TV 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조작 의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4개국(AP4) 정상회담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일본·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4개국(AP4) 정상회담에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티브이(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년 <한국방송>(KBS) 이사를 해임했다.

13일 대통령실의 설명을 종합하면, 해외 순방 중인 윤 대통령은 전날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윤 이사 해임건의안을 전자 결재로 재가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전날 전체회의를 열어 “윤 이사는 위법한 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한국방송 이사로서 적절한 직무 수행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윤 이사의 해임재청안을 의결한 당일 바로 결재한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각) 리투아니아에서 티브이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서 고지·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도 전자결재 방식으로 재가한 바 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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