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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KBS 길들이기’ 방통위 항의방문 중 쓰러진 장경태 의원

등록 2023-06-14 11:55수정 2023-06-14 16:42

[포토]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건물 앞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방통위 일방적 운영방식 및 김효재 상임위원의 위법 등의 행위에 항의 방문하다 쓰러져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4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건물 앞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방통위 일방적 운영방식 및 김효재 상임위원의 위법 등의 행위에 항의 방문하다 쓰러져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14일 오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다가 쓰러졌다.

〈한국방송〉(KBS)의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방통위 전체회의가 14일 열렸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장경태 의원은 시행령 개정안에 반발해 항의 방문했다.

민주당 과방위 의원 두 명은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무대행 체제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월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위법·부당한 위원회 운영을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통위 일방적 운영방식 및 김효재 상임위원의 위법 등의 행위에 항의 방문하여 성명서를 읽고 있다. 김혜윤 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통위 일방적 운영방식 및 김효재 상임위원의 위법 등의 행위에 항의 방문하여 성명서를 읽고 있다. 김혜윤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이 방통위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읽는 도중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쓰러지고 있다. 김혜윤 기자
조승래 국회의원이 방통위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읽는 도중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쓰러지고 있다. 김혜윤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쓰러진 다음 정신 차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쓰러진 다음 정신 차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조 의원이 성명서를 읽는 도중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갑자기 쓰러졌다. 장 의원이 쓰러지자 주변에서는 넥타이를 풀고 물을 건네줬다. 장 의원은 바로 정신을 차리고 앉아 숨을 고르고 차로 들어가서 쉬었다. 장 의원은 넘어지면서 턱에 상처를 입었다.

장 의원이 쓰러지면서 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혼자 방통위 김효재 직무대행을 만나 새로운 정책 결정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직무대행이 〈한국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시행령 개정 논의하기 위해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직무대행이 〈한국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시행령 개정 논의하기 위해 전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김혜윤 기자

14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시행령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제19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14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방송〉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시행령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 제19차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혜윤 기자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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