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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지지율 36% 소폭 상승 [NBS]

등록 2023-05-11 13:52수정 2023-05-11 14:1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한-미 정상회담 뒤 4%포인트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살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한 전국지표조사결과,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6%, 부정평가는 55%였다. 진적 조사인 4월 넷째주 여론조사와 견주면, 긍정평가는 4%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2%포인트 내렸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39%로 가장 높았고, ‘공정하고 정의로워서’(22%)가 뒤를 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36%)와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33%)라는 응답이 주로 꼽혔다.

특히, 지난달 26일(현지시각)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는 긍정평가(48%)가 부정평가(44%)를 앞섰으나, 지난 7일의 한-일 정상회담을 놓고서는 부정평가(52%)가 긍정평가(38%)보다 높았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 정부·여당 지원론과 견제론은 팽팽하게 맞섰다. 국정운영을 잘하기 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답변은 44%,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3%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2%로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하락한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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