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김건희 여사, 맹학교 입학식 참석…“여러분의 새롬이 되겠다”

등록 2023-03-02 14:29수정 2023-03-02 16:57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교사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교사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여러분들의 새롬이가 되겠다”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새롬이’는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부부의 ‘가족’이 된 은퇴 안내견이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 신입생 입학식에서 “지난해 말 눈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위험을 막아준 새롬이라는 은퇴 안내견 친구를 입양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여사는 이어 “새롬이와 생활하며 시각장애인의 일상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서인지, 오늘의 만남이 더욱 반갑고 친숙하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맹학교 입학식에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입학식이 끝난 뒤 신입생들에게 새 노트형 점자판을 전달한 뒤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 서울맹학교는 1913년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