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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윤 대통령 “문화예술 지원, 최선 다 하겠다”…김건희 여사도 참석

등록 2023-01-04 20:59수정 2023-01-05 09:41

예술의전당서 열린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새해를 맞아 4일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만나 격려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을 지원해드리겠다”며 문화예술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인사회에는 배우 박정자와 감독 송승환,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석창우, 안무가 영제이 등 원로‧신진 예술인을 포함한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이 우리나라의 국격을 많이 키워주시고, 우리 국민들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정서와 문화의 깊이를 심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참석자들을 복돋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줬다며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외국 다자회의에 가보면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한다”며 “비티에스(BTS) 얘기뿐 아니라 벌써 한국이 문화예술분야 산업에서 그 위치에 버금가도록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산업만 크고, 문화예술의 수준이 떨어진다면 우리를 많이 무시했을 것”이라며 “한국의 내공에 대해 나름 굉장히 존중하고 인정하는 분위기를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문화예술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새해에 우리 정부가 여러분들이 활동하는 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새해에는 문화예술위도 구성되고,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 지원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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