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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충청·전라·경북권 눈비…나들이 땐 우산 챙기세요

등록 2022-12-10 11:31수정 2022-12-10 11:42

지난 9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우산을 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9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우산을 들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 남부 내륙과 전라권·경북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권 남부 내륙과 전라권·경북권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밤에 제주도에는 비 조금, 제주도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제주도에 1㎜ 안팎이고 제주도 산지에는 1㎝ 안팎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충청권 남부 내륙·전라권·경북권에는 0.1㎜ 미만이고 충청권 남부 내륙·전북 동부·경북권에는 0.1㎝ 미만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이날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대전 7도, 전주 8도, 대구 11도, 부산 14도로 지난 9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안개가 짙게 끼면서 지면이 얼거나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해 매우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밤부터 서해 남부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이날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의 먼바다)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3.0m로 예측된다.

조윤영 기자 jy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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