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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정천, 한미 공중훈련 연장에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등록 2022-11-03 21:05수정 2022-11-03 22:48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훈련이 진행 중인 2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가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공군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훈련이 진행 중인 2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전자전기 EA-18 그라울러가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한 것에 관해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했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무책임한 결정은 연합군의 도발적 군사행위로 초래된 현 상황을 통제불능의 국면으로 떠밀고 있다”며 “미국과 남조선은 자기들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 공군은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으로 보이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두 발을 발사하자 4일까지인 비질런트 스톰 훈련기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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