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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일반

이준석 “오늘 대구 당원·시민 700명과 기자회견”

등록 2022-09-04 09:26수정 2022-09-04 09:31

법원의 주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결정 뒤
8일 만에 공개 석상서 입장 밝히는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북 칠곡의 할아버지 묘소를 찾아 절을 올리는 모습을 올렸다. 페이스북 갈무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북 칠곡의 할아버지 묘소를 찾아 절을 올리는 모습을 올렸다. 페이스북 갈무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대구지역 국민의힘 당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국민의힘의 새 비상대책위원회 추진과 당 윤리위원회의 추가 징계 시사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구지역의 당원과 시민께 감사하다”며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지역 모임은 식사모임으로 진행되던 다른 지역과 다르게 기자회견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지난달 26일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을 내린 이후 처음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부터 대구·경북에 머물면서 경북 칠곡의 할아버지 묘소를 찾는 등 ‘티케이(TK) 정체성’을 부각하며 지지 기반을 다져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중구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국민의힘 대구 당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그는 “사인을 받거나 사진을 찍은 분들은 오후 1시30분까지 와달라”며 “주변에 같이 오고 싶은 지인과 함께 오셔도 된다. 우천시에도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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