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정치 정치일반

배현진 이어 조수진 최고위원 사퇴…“윤핵관, 2선으로 물러나라”

등록 2022-07-31 10:23수정 2022-07-31 14:36

“국민의힘, 대통령실, 정부 쇄신도 필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공동취재사진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1일 사퇴 뜻을 밝히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에게 ‘2선 후퇴’를 요구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힘을 실으면서 여권이 위기에 몰린 현 상황에 대해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 등에게 책임을 물은 것이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총체적인 복합 위기”라며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 바닥을 치고 올라가라면 여권 3축의 쇄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갚이 성찰해달라”며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달라”고 했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정치 많이 보는 기사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1.

‘부정선거 전도사’ 황교안, 윤 대리인으로 헌재서 또 ‘형상기억종이’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2.

선관위 “선거망 처음부터 외부와 분리” 국정원 전 차장 주장 반박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3.

오세훈, ‘명태균 특검법’ 수사대상 거론되자 ‘검찰 수사’ 재촉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4.

이재명 “국힘, 어떻게 하면 야당 헐뜯을까 생각밖에 없어”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5.

이재명, 내일 김경수 만난다…김부겸·임종석도 곧 만날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