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1~5일 여름 휴가를 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여름 휴가 일정을 알리며 “이 시기 동안 대통령이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여름 휴가 기간 중 2~3일 정도는 지방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이 기간 동안 민생 현장을 찾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